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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드림인공존, 인천 아동센터에 타일벽화·공기청정기

인천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신준범 이사장) 산하 지역아동센터는 신한금융그룹과 드림인공존으로부터 타일벽화와 공기청정기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과 기업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드림인공존은 지난해 말 인천 이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17개 기관을 지원했다. 특히 13점의 타일벽화는 그룹 임직원 1000여명이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해 의미가 깊다.

신준범 함께걷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1000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그린 타일은 보기에도 좋고 마음까지 따뜻해져서 좋았다”며 “깨끗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드림인공존과 신한금융그룹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