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사원문 : 국제키아니스 한국지구,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에 장학금 전달 (chosun.com)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가 지난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9·40대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총재 취임식과 더불어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제키와니스는 1915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설립됐으며, 1919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를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현재는 ‘세계의 어린이를 돕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80여 개국 55만 회원들이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 어린이들을 돌보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황경숙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총재는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아동 돌봄 사업에 대해 알게 되면서 아이들에 대한 봉사 차원의 새로운 사업모델로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는 자선 기부, 캠페인 모금액 등을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의 장학금은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 지역아동센터 소속 총 15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10곳, 다함께돌봄센터 3곳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신준범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국제 키와니스 한국지구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학금 전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가 주어졌다며”라고 답했다.
이어 신 이사장은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도 아동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